KISDI, 2021 대한민국 종합 미래전망 대회 17일 개최
「데이터, 미래를 만나다: 7대 지수가 말하는 대한민국」
2021 대한민국 종합 미래전망 대회
- 미래전망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을 위한 국정관리 방향성 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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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일 시: 12월 17일(목) 09:30~17:30
ㅇ 주 최: 경제‧인문사회연구회
ㅇ 주 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ㅇ 참여기관: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20개 연구기관 및 외부 참여기관
*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에너지경제연구원, 육아정책연구소,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통일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노동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행정연구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 통계개발원, 코리아크레딧뷰로, 한국기업데이터, 한국국제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민연금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권호열)은 12월 17일 ‘2021 대한민국 종합 미래전망 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데이터 미래를 만나다: 7대 지수가 말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망대회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사연)가 주최하고 경사연 소속 20개 소관 연구기관 및 외부 기관 최고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인문·경제·사회 분야별 객관적 지표를 통해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을 진단하여 미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국정관리의 방향을 제시하게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적·질적 동반성장을 통한 포용국가 달성을 위해 개발한 데이터 기반의 국가·사회발전 7대지수를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국정과제 및 관리전략의 방향성을 도출했다.
7대 지수는 다음과 같다. ▲국민역량 지수(한국직업능력개발원), ▲경제활력 지수(한국개발연구원), ▲삶의질 지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통합 지수(한국보건사회연구원), ▲환경분야 지속가능발전 지수(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국제공헌 지수(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가포용성 지수(한국행정연구원)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의 개회사와 정세균 국무총리, 조대엽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전영일 통계개발원장의 축사, 권호열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하는 「2021 대한민국 종합 미래전망대회」는 개막식 기조강연과 7대지수 특별세션, 세계의 미래전망, 한국의 미래전망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닉 하트 박사(Dr. Nick Hart, Presient of Data Foundation)가 “미국의 증거기반 정책 사례”, 빈센트 코엔 박사(Dr. Vincent Koen, Head of Country Stuides, OECD)가 “코로나의 세계경제 영향”, 문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이 “코로나 극복과 디지털 뉴딜”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특히, 닉 하트 박사는 미국의 증거기반 정책의 대가로,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한 미래예견적 정책 수립을 위한 미국의 사례를 자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며,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문용식 원장은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디지털 뉴딜의 체감사례를 소개하고 혁신성장 과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의 패러다임 속에서 데이터를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간주하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 마련된 “7대지수 특별세션”에서는 국정방향 제언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도구로써 연구회 소관 국책연구기관에서 개발한 7대지수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세계 미래전망 세션에서는 COVID-19, 디지털 전환 등 세계 기술·경제·안보 질서의 변화 속에서, 뉴노멀 대응을 위한 글로벌 성장 및 협력을 소개할 예정이며,
한국의 미래전망 세션에서는 국내의 경제, 산업, 고용 등은 물론 코로나로 인한 개인사업자와 기업의 경제적 건전성을 소개할 예정이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미래를 예측하고 강력한 정부 리더십으로 상황을 타개해나가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며,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출발점이 된다.”고 강조하며, 이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데이터를 최대한 축적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AI와 데이터과학 분야 전문가들의 대규모 협력공동체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